발라드(플루트와 피아노)

마틴은 발라드 장르를 좋아했습니다. 발라드는 한 악장에서 비교적 작은 규모로 연주되는 장르로, 서정적인 소재와 생동감 넘치는 소재를 서사적인 스타일로 결합해 솔로 악기가 뛰어난 기교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두 개의 발라드를 제외하고, 마틴은 원래 피아노와 함께 한 악기를 위한 모든 발라드를 썼고 나중에 오케스트라 편곡을 했습니다. 플루트를 위한 발라드는 1939년에 작곡되었습니다. 제네바 대회의 필수 오디션 곡이었고, 1941년 바젤에서 피아노와 현악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 마틴의 편곡으로 초연되었습니다. 플루트 발라드는 솔로 오프닝 테마의 연약하고 긴장된 표현력과 빠르고 다소 모터적인 음악을 번갈아 가며 연주합니다.

플루트 파트와 피아노 악보 포함.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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